佛인권대사. 리비아 최대 2000명 희생

Է:2011-02-25 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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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비아의 반정부 시위 사태의 희생자수가 최대 2000명에 이른다고 프랑수아 지메레 프랑스 인권대사가 24일(현지시각) 밝혔다.



지메레 인권대사는 이날 파리 외무부에서 로이터 통신과 인터뷰를 갖고 무아마르 카다피 리비아 국가원수가 인류에 대한 범죄를 저질렀다는 명백한 증거가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현재 우리가 소식통에 근거해 파악한 수치로는 1천 명 이상, 아마도 2천 명이 희생됐다"며 "카다피의 실각 여부가 아니라 언제, 얼마나 인명 희생을 치르고서 그렇게 되느냐가 문제"라고 말했다.

또 국제형사재판소(ICC)가 정의를 실현 가능한 유일한 방안이며 국제적인 제재가 즉각 이뤄져야 한다고 지메레 대사는 강조했다.

이날 앞서 프랑스 외무부는 유엔 조사팀을 리비아에 파견해 유혈진압에 따른 반 인류 범죄 실태를 조사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수도 트리폴리에서 서쪽으로 50km 떨어진 자위야에서 친-반 카다피 세력이 교전을 벌여 적어도 23명이 숨지고 44명이 다쳤다고 현지 일간지 쿠리나가 보도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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