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로 순직 집배원의 딸 아버지 다니던 우체국에 특채

Է:2011-01-06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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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의의 교통사고로 순직한 집배원의 딸이 아버지가 근무하던 우체국에서 일하게 됐다.



지식경제부 우정사업본부는 2009년 6월 우편물 배달 중 교통사고를 당해 순직한 군포우체국 강모 집배원의 차녀 강모(20)씨를 특별 채용했다고 6일 밝혔다. 우정사업본부 측은 “갑작스런 가장의 순직으로 강씨 가정 살림살이가 어려움에 처했지만 이번에 우체국에 근무하게 되면서 생활고에서 벗어날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오토바이나 차량으로 우편물을 배달해야 하는 집배원들은 직업 특성상 교통사고가 종종 발생한다. 따라서 우정사업본부는 국가유공자 기능직공무원 특별채용에 근거한 ‘순직 우정인 유가족 지원대책’에 따라 강씨와 같은 사례를 특별 채용하고 있다.

김도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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