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SIM국제선교회, 9월 7일부터 영어선교 훈련

한국SIM국제선교회(대표 전학진)가 영어선교 훈련생을 모집한다. 내달 7일부터 12주간 진행되는 훈련은 장·단기 선교 헌신자 및 선교 관심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선교사로서 갖추어야 할 인격과 사역 기술, 언어 능력 등을 연마하게 된다.

특히 영어는 선교 현장에서 필수적인 언어이기 때문에 영어 설교를 비롯해 예배와 성경공부, QT 인도하기 등을 집중적으로 다룬다. 또 현장 선교사들의 보고를 통해 타 문화권 선교의 이해, 협력 정신 등을 배우게 된다. 강사들은 모두 원어민 출신으로 국제SIM선교회 장기 선교사들이다.

국제SIM선교회는 1893년 설립돼 아프리카 아시아 남미 등 50여개국에서 사역하고 있는 초교파 국제선교단체다(031-719-5314).

신상목 기자 smshi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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