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문화 단신] 오페라 상영하는 메가박스 ‘투란도트’ ‘카르멘’ 8월4일부터 外
◇멀티플렉스 메가박스는 다음달 4일부터 15일까지 오페라 ‘투란도트’와 ‘카르멘’을 매주 수·토·일요일마다 1회씩 상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상영되는 오페라는 지난해 뉴욕 메트로폴리탄 링컨센터에서 공연된 작품들이다.
메가박스 측은 “지난해 9월부터 1년 간 메가박스에서 상영한 링컨센터의 11개 오페라 작품 중 관객 호응이 높은 것 2개를 선정했다”고 말했다.
◇한국영상자료원은 다음달 3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상암동 시네마테크(KOFA)에서 ‘로베르 브레송 감독 특별전’을 연다고 30일 밝혔다.
특별전에서는 디드로의 ‘운명론자 자크’를 각색한 ‘불로뉴 숲의 여인들’(1945), 한국에 ‘저항’이라는 이름으로 알려진 ‘사형수 탈주하다’(1956), 인간의 영혼과 구원에 대한 성찰을 담은 ‘무셰트’(1967) 등 브레송 감독의 대표작 9편이 상영된다.
브레송 감독은 프랑스 현대 영화사의 거장으로 종교적 주제를 기반으로 한 영화를 주로 다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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