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성교회 여름 산상성회 7월 26일 개막

서울 명성교회(김삼환 목사)는 26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강원도 원주시 치악산 명성수양관에서 2010년도 하계 산상성회를 개최한다.

26∼29일 열리는 1차 성회에는 지용수 박보범 이필산 김수읍 이용남 오정호 송재식 목사 등이 강사로 나서서 새벽기도부터 저녁예배까지 인도한다. 8월 2∼5일 열리는 2차 성회에는 이동원 소강석 피종진 박수철 정진석 목사 등이 말씀을 전한다.

명성교회 산상성회에는 전국의 성도들이 참석할 수 있으며 교회 홈페이지(msch.or.kr)에 참가 신청을 하면 된다. 매년 열리는 명성교회 산상성회는 한국교회 저명한 목회자들을 초청해 깊이 있는 말씀을 접하고 은혜를 받을 수 있는 집회로 유명하다. 특히 올해는 국가안보는 물론 천안함 희생 장병들과 유가족, G20 서울 정상회의의 성공 개최 등을 기원하며 뜨겁게 기도하는 시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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