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IPTV, 방송보기 전용 애플리케이션 출시

기독교IPTV(대표이사 정영환)가 아이폰과 안드로이드 기반의 스마트폰 모두에 사용 가능한 방송보기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했다.

기독교IPTV는 28일 “이미 일부에서 방송보기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하고 있지만 아이폰 또는 안드로이드 기반의 스마트폰 중 하나의 단말기에서만 가능하다”며 “두 종류의 단말기 모두에서 방송보기가 가능한 애플리케이션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밝혔다. KT 아이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서는 실시간 방송보기, 뉴스 다시보기, 스크롤 뉴스, 최근 방영 프로그램 다시보기, 설교방송 다시보기 등이 이날부터 제공된다. SK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전용 단말기를 통해서도 같은 서비스가 이뤄질 예정이며 실제 서비스는 삼성전자 갤럭시S의 생산 일정과 맞춰 7월 중순부터 제공될 예정이다.

기독교IPTV 황상호 전무이사는 “기독교IPTV가 개국 1주년을 맞아 통합 스마트폰 방송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며 “이를 통해 선교 중심 채널로서의 사명을 확장하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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