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2일부터 벡스코서 ‘2010 부산실버엑스포’ 개최

부산시는 고령친화산업의 육성과 건강한 실버문화의 확산을 위해 다음달 2일부터 4일까지 해운대 벡스코(BEXCO) 전시장에서 ‘2010 부산실버엑스포’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부산시가 주최하고 BEXCO가 주관하며 지식경제부·보건복지부가 후원하는 이번 전시회는 국내 고령친화업체의 내수 및 해외 판로 정보 제공은 물론 일본, 덴마크, 중국 등의 고령친화산업 관련 기업 및 바이어 초청 행사도 가질 계획이다.

2010 부산실버엑스포는 국내외 100여개 업체 220부스가 참가하는 가운데 고령친화산업 관련제품 전시, 체험관 운영, 상품설명회, 국내외 바이어 구매상담, 세미나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한다. 또 동시 행사로 노인일자리 우수 사업단 경진대회, 노인일자리 생산품 판매, 노인취업지원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2010 부산노인일자리경진대회도 함께 열 예정이다.

‘복지·재활 용구 산업관’, ‘실버의료·요양관’, ‘실버라이프관’, ‘특별관’으로 구성돼 있다.

부산=윤봉학 기자 bhyoon@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