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NGO 창조적 나눔위한 콘퍼런스… 2월 28일 성남 만나교회

㈔월드휴먼브리지(대표 김병삼 목사)는 오는 28일 ‘창조적 나눔 사역을 위한 교회와 NGO간의 협력방안과 사례’를 주제로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경기도 성남시 야탑동 만나교회에서 이날 오후 4시30분부터 열리는 콘퍼런스는 만나교회와 안양감리교회(임용택 목사), 대전산성교회(지성업 목사) 등 3교회 목사와 장로, 성도 등 200여명이 참석해 기독교 비정부기구(NGO)의 역할을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다. 열매나눔재단의 김동호 목사와 한국컴패션의 서정인 목사가 성공사례 등을 발표한다.

월드휴먼브리지는 만나교회를 중심으로 강지원 변호사, 박명재 차의과학대 총장 등이 주도해 지난해 4월 설립했다. 그동안 휴먼브리지는 국내외 지구촌 곳곳에서 고통 받는 자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했다. 만나교회와 토마토저축은행 등의 후원으로 지난해 2만2000개의 반찬도시락을 만들어 독거노인 등을 돌봤으며, 노숙자들에게 매월 설렁탕 1200그릇을 대접하고 있다 (02-2277-2131).

윤중식 기자 yunjs@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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