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보조 인턴교사 300명 대구시교육청서 채용키로

대구시교육청은 ‘학습보조 인턴교사’ 303명을 채용키로 했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교육청은 오는 8일부터 학교별로 지원서를 접수, 서류전형과 면접전형 및 학교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쳐 3월부터 12월까지 방학 한 달을 제외한 9개월간 이들을 채용하게 된다.

채용 부문은 학습지원(51명), 전문계고 산학협력(32명), 특수교육지원센터 운영(19명), 전문상담(70명), 수준별 이동수업(78명), 과학교육(23명), 사교육 없는 학교 운영(30명) 등 모두 7개 분야다.

인턴교사는 ‘초·중등교육법’에 의한 ‘강사’로 학교 교육과정 운영상 필요할 경우 수업지도가 가능하고 정규 교원을 도와 학생들의 학력향상 및 인성교육에도 참여하게 된다.

대구=김상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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