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의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요 1:14)
The Word became flesh and made his dwelling among us. We have seen his glory, the glory of the one and only Son, who came from the Father, full of grace and truth.(John 1:14)
주님은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부터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마 4:4) 하셨습니다. 생명의 떡으로 우리에게 오신 예수님께서는 떡만을 위해 살던 우리를 ‘생명의 떡’(요 6:48)으로 먹이셔서 참 진리와 생명을 얻게 하십니다.
예수님과 함께하는 삶은 그가 몸소 보여주고 가르쳐 주신 말씀대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주님이 보여주신 그 길은 송이꿀같이 달콤하지만은 않습니다. 어느 때는 쓰디써 실천하기 어렵게 다가오기도 합니다. 그러나 주님은 그 어려운 일, 그 쓰디쓴 말씀 위에 서기를 원하십니다. 모래 위에 세워지는 우리가 아닌 굳건한 믿음의 반석 위에 세워져 가는 우리이기를 소망합니다.
주님이 우리 발에 등이시고 우리 길에 빛이 되시기에 더는 헤매지 않습니다. “예수께서 열두 제자에게 이르시되 너희도 가려느냐.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되 주여 영생의 말씀이 주께 있사오니 우리가 누구에게로 가오리이까.”(요 6:67~68)이여호수아 선교사(인천공항 터미널2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