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희망실천연대(이사장 이영훈 목사)가 오는 18일 서울 여의도 CCMM빌딩 1층 로비에서 ‘2025 송년 브런치 콘서트’를 개최한다. 2015년부터 2019년까지 이어지다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송년 브런치 콘서트가 재개되는 건 6년 만이다.
오전 11시 30분부터 시작되는 이번 송년 브런치 콘서트에는 2023년 여의도순복음교회 창립 65주년 기념 ‘복음가왕’ 찬양경연대회 대상 수상자인 루아흐팀을 비롯해 시각장애인 남성 솔리스트 박성철, 기독교 문화사역팀 수상한 거리의 전 멤버 고동환, 대학청년국 비전브릿지선교회 워십팀 카르디아 등이 출연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국민희망실천연대 이사장 이영훈 여의도순복음교회 목사의 신간 ‘2026년 감사365’ 출간을 기념해 ‘감사365’의 메시지를 나누는 북 콘서트 형식의 콜라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번 콘서트를 총괄한 국민희망실천연대 희망트리 김민철 본부장은 “따뜻한 커피와 샌드위치 케이터링을 준비해 나누며 직장인들의 연말에 작은 위로와 쉼이 되길 바란다”면서 “희망트리에 남긴 감사 편지 가운데 15편을 선정해 시상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효진 기자 imher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