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현 한국기자협회장 재선

입력 2025-12-09 01:30

한국기자협회는 제50대 회장으로 박종현(54·사진) 현 회장이 당선됐다고 8일 밝혔다.

박 당선자는 기자협회가 전국 회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모바일 투표에서 전체 6565표 중 3782표(57.6%)를 득표해 구영식 후보(오마이뉴스)를 꺾고 재선에 성공했다.

박 당선자는 2000년 세계일보에 입사해 워싱턴특파원, 외교안보부장, 산업부장, 사회2부장 등을 지냈다.

임기는 내년 1월 1일부터 2027년 12월 31일까지 2년이다.

권남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