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더넥스트 내집연금’ 소비자대상 금융 혁신 부문 수상

입력 2025-12-09 00:25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5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제18회 2025 소비자대상 시상식에서 하나더넥스트 내집연금이 ‘금융솔루션 혁신 부문’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하나더넥스트 내집연금은 공시가격이 12억원을 초과하는 주택을 보유했지만 현금이 부족한 고령층을 위한 국내 최초의 민간형 12억원 초과 주택연금 상품이다. 기존 공공연금의 사각지대였던 고령 세대의 금융 접근성을 확장하고 노후 소득 안정과 금융 포용성 제고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남궁원(사진 가운데) 하나생명 사장은 “자산의 크기가 아닌 삶의 ‘지속 가능성’을 중심에 둔 포용적 시니어 금융 모델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의재 기자 sentinel@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