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는 지난 4∼5일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에서 ‘한·중앙아 소비재 경제협력 플라자’(사진)를 열고 국내 소비재 기업의 현지 진출을 지원했다고 7일 밝혔다.
최근 3년간(2022∼2024년) 키르기스스탄의 한국제품 수입 규모가 379% 급증하는 등 K-소비재 수요가 급격히 확대되는 상황이다.
코트라는 행사 시간 ‘한·중앙아 소비재 비즈니스 포럼’과 ‘소비재 B2B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수출상담회에는 소비재 분야 국내 기업 20곳이 참가해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키르기스스탄 등의 바이어와 총 106건의 1대 1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허경구 기자 nin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