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패권은 여전히 강력하지만 균열은 이미 시작됐다. 달러의 기축통화 지위는 흔들리고 세계는 다극 체제로 이동 중이다. 중국·러시아의 협력과 아프리카·중동 등 글로벌 사우스의 가세는 국제질서의 중심축이 이동하고 있다는 증거다. 저자는 “미국과 집단서방의 예외주의라는 눈가리개를 벗어던지자”고 외친다.
미국의 패권은 여전히 강력하지만 균열은 이미 시작됐다. 달러의 기축통화 지위는 흔들리고 세계는 다극 체제로 이동 중이다. 중국·러시아의 협력과 아프리카·중동 등 글로벌 사우스의 가세는 국제질서의 중심축이 이동하고 있다는 증거다. 저자는 “미국과 집단서방의 예외주의라는 눈가리개를 벗어던지자”고 외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