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대학교 두 캠퍼스의 조화로 미래교육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다.”
명지대학교는 서울 인문캠퍼스와 용인 자연캠퍼스를 기반으로 서로 다른 교육적 강점을 균형 있게 발전시켜 왔다. 서울 서대문구의 인문캠퍼스는 ‘인문과 융합의 캠퍼스’로, 신촌·홍대와 맞닿은 문화적 환경을 기반으로 창의적 사고와 융합적 학습이 이뤄지는 공간이다. 인문대학과 사회과학대학은 깊이 있는 사고력을 제공하고, 경영학교육인증을 획득한 경영대학은 실용적 교육 체계를 운영한다. 미디어·휴먼라이프대학은 커뮤니케이션 분야 전문가를, 인공지능·소프트웨어대학은 디지털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며 교육의 기반을 확장한다. 아너칼리지는 학생 중심의 학습 설계와 전공 선택의 폭을 넓히는 유연한 이수 체계를 통해 학문 간 연계를 더욱 활성화한다. 미래융합대학은 직업 역량 강화를 위한 실무 기반 교육을 제공한다. 방목학술정보관과 MCC(Myongji Campus Complex)는 학습·연구·생활 기능을 아우르는 인문캠퍼스의 핵심 인프라다.
용인에 위치한 자연캠퍼스는 ‘첨단과 창조의 캠퍼스’로서 과학·기술·공학 분야의 전문 인재를 양성하는 중심지다. 자연 친화적 환경과 세계 최대 반도체 클러스터와의 인접성은 자연캠퍼스만의 경쟁력을 형성한다. 건축대학, 화학생명과학대학, 반도체·ICT대학, 스마트시스템공과대학, 스포츠예술대학 등은 미래 산업을 선도할 기술·창조 분야의 전문 교육을 담당하며, 아너칼리지는 전공 선택과 학문 간 이동성을 높인 교육 체계를 운영해 학생의 관심과 역량에 맞춘 학습을 가능하게 한다. 자연캠퍼스는 창조예술관, 60주년 채플관, 하이브리드구조실험센터, 차세대과학관·에코바이오관·제5공학관 등 첨단 연구시설을 갖추고 있다.
두 캠퍼스는 각자의 특성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며 명지대학교만의 교육적 기반을 더욱 단단하게 만든다. 명지대학교는 앞으로도 두 캠퍼스의 강점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며 ‘하나의 명지’라는 정체성을 바탕으로 창의적 융합 인재 양성에 더욱 힘을 기울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