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가 곧 국가 경쟁력이다.”
전기는 단순한 에너지 자원이 아니라 국가의 경쟁력을 결정짓는 핵심 인프라입니다. 현 정부가 추진 중인 ‘에너지 고속도로’ 사업과 인공지능(AI) 산업의 토대 역시 안정적인 전력 공급망 없이는 불가능합니다.
LS그룹은 약 100년간 전력의 흐름을 이어온 국내 대표 에너지 회사로서 대한민국이 ‘에너지 강국’으로 도약하는 여정의 중심에 있음을 알리고자 본 광고를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전기가 곧 국가 경쟁력이라는 단단한 믿음을 시각적 언어로 담아내 LS가 구축해온 전력 기술의 깊이와 국가 산업 발전에 대한 헌신을 함께 전하고자 했습니다. 본 광고는 구리(copper) 소재, 해저 및 초전도 케이블, 전력 기기 등 LS가 보유한 계열사들의 포트폴리오를 함축적으로 제시하여 ‘보이지 않는 곳에서 대한민국의 전기를 책임지는 기업’이라는 신뢰 이미지를 강조했습니다. LS가 만드는 해저케이블, 배전반, 전기 동(銅) 등은 눈에 잘 보이지 않지만 우리가 숨 쉬고 일하는 모든 곳에 있습니다. 또한 U자형으로 전류가 흐르는 듯한 빛의 궤적과 함께 국가 전역을 잇는 전력망 이미지를 중심으로 구성되어 소비자 입장에서 낯설 수 있는 ‘에너지 고속도로’라는 단어를 직관적으로 표현했습니다. LS는 언제나 고객의 삶에 전기·전력·소재·에너지 최고의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번 국민광고대상 은상을 주신 국민일보와 독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본 광고를 통해 LS가 제공하는 기술과 솔루션이 일상 속에서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알릴 수 있어 큰 보람을 느꼈습니다. LS는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에너지 인프라 구축과 차세대 산업 성장의 뿌리를 연결하는 브랜드로서 국가 성장의 기반을 다져 나가겠습니다. 아울러 AI, 빅데이터, 스마트에너지 등이 앞당길 전기화 시대에 LS가 가장 잘 하고 성장 가능성이 큰 종합 에너지 분야에서 미래 산업을 선도해 나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