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계엄 1년’… 불 밝힌 국회 상징석

입력 2025-12-02 19:09

12·3 비상계엄 사태 1년을 하루 앞둔 2일 새벽 ‘민주주의 최후의 보루, 대한민국 국회’라는 글귀가 새겨진 국회 상징석에 불이 밝혀져 있다. 국회는 지난 7월 17일 제77주년 제헌절 때 국회 잔디광장에 새 상징석을 세웠다. 국민과 함께 비상계엄의 위기를 극복하고 헌법을 수호한 역사적 사명을 되새기며, 민주주의를 지켜가겠다는 다짐을 담았다. 이병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