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공사는 1일 인천시청 앞 애뜰광장에서 열린 ‘희망 2026 나눔 캠페인’ 출범식에서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역 사회공헌 성금 18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인천공항공사가 지난 10년간 기탁한 성금은 약 220억원에 달한다. 이번 성금은 취약계층 돌봄과 복지시설 환경 개선, 발달장애인 자립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민영 기자
인천공항공사, 올해도 18억 기부… 지역 사회공헌 성금 10년간 220억
입력 2025-12-02 0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