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의 가치를 높이는 다양한 슬림 가전 출시

입력 2025-11-27 18:48
코웨이 제공

집 안의 공간 활용과 인테리어 완성도를 중시하는 소비자가 늘면서 ‘슬림테리어’(슬림+인테리어) 바람이 불고 있다.

코웨이는 이러한 트렌드에 맞춰 욕실, 거실, 주방 등 공간의 가치를 높이는 다양한 슬림 가전을 선보이고 있다.

비데 시장에도 초슬림 제품이 등장했다. 코웨이가 선보인 ‘룰루 슬리믹 비데’는 압도적으로 얇은 83㎜의 두께가 특징이다. 핵심 부품을 소형화하고 감각적인 플랫 디자인을 적용했다. 부피가 큰 힐링 가전에도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자동 살균 시스템이 전기분해 살균수를 통해 유로·노즐·도기까지 3단계에 걸쳐 99.9% 살균한다.

코웨이는 프리미엄급 소형 안마의자 ‘비렉스 마인 플러스’를 출시했다. 기존 ‘비렉스 안마의자 시그니처’ 모델 대비 사이즈를 약 43% 축소하면서도 폭넓은 안마 기능을 탑재했다. 소형 안마의자에서 보기 드물었던 하체 특화 안마 시스템 ‘레그 컨버터블’을 적용했다.

코웨이는 공간 제약으로 얼음정수기 구매를 망설였던 이들을 위해 ‘아이콘 얼음정수기 미니’를 출시했다. 가로 20㎝ 초소형 사이즈로, 기존 ‘아이콘 얼음정수기 오리지널’ 대비 크기를 약 28% 줄였다. 1인 가구나 소형 주거 환경에서도 주방 공간 활용도를 높일 수 있다. 제빙과 위생 기능은 강화했다. 코웨이의 특허 기술인 ‘듀얼 쾌속 제빙 시스템’을 최적화해 약 9분 30초마다 신선한 얼음을 빠르고 안정적으로 생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