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계 보전·안전 등 풍성한 사회공헌활동 펼쳐

입력 2025-11-27 18:15
현대모비스 제공

현대모비스가 친환경·안전·인재 육성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확대하며 상생 모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회사는 지난해까지 6년 연속 정부 동반성장지수 ‘최우수’ 등급을 받으며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았다.

최근에는 국내외 임직원이 함께한 생태계 보전 활동이 주목을 받았다. 현대모비스는 충북 진천 미호강에서 멸종위기 토종 어종인 ‘미호종개’ 치어 3000마리를 방류하고, 분기별 생태 모니터링·환경정화·생태교육 등 다양한 환경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진천 미르숲 조성 등 지역 생태계 회복에도 꾸준히 기여해 왔다.

안전 가치 확산에도 힘을 싣고 있다.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투명우산 나눔’은 올해부터 5년간 50만개를 배포할 계획이다. 전국 단위로 운영 중인 ‘종합안전 체험랜드’는 화재·교통·재난 대응을 실습 중심으로 교육해 미래 세대의 안전 문화를 강화하고 있다.

미래 인재 육성과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한 활동도 활발하다. 현대모비스는 대한양궁협회와 함께 학교스포츠클럽 양궁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교사 연수·교육 교재 제공 등 양궁 종목 발전을 위한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투명한 거래와 대금 제도, 지식재산권 보호 등 협력사 지원책도 강화하고 있다. 최근 3년 동안 국내 협력사의 신제품·신기술 개발에 1800억원을 지원했고, 협력사와 공동 출원한 특허도 850건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