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반성장지수’ 최우수 등급 9번째 달성

입력 2025-11-27 18:54
LG생활건강 제공

LG생활건강은 협력사와 상생을 핵심 가치로 삼아 성장 기반을 다지는 동시에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LG생활건강은 최근 동반성장위원회가 발표한 ‘2024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9번 최우수 등급 달성이다. 이는 국내 화장품·생활용품 업계 최다 기록이기도 하다.

지난해 처음 도입된 ‘안전보건 상생 협력 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중소기업의 기술 보호 역량 강화를 위한 ‘기술유출방지시스템 지원사업’을 꾸준히 운영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기부 활동도 적극적으로 하고 있다. 지난 9월 가뭄으로 식수난을 겪은 강원도 강릉에 ‘ViO휘오TM 울림워터’ 30만병(450㎖)을 기부했다. 또 7월에는 폭우와 산불로 큰 피해를 본 전국 각지의 이재민을 돕기 위한 구호 활동을 했다. 경남 산청군, 함양군, 충남 예산군, 아산, 경기도 가평군 등 수해 지역 이재민에게 20억원 상당의 생활용품과 스킨케어 화장품, 먹는샘물 등을 제공했다. 죽염 히말라야 핑크솔트 치약, 테크 세탁세제, 피지오겔크림, 휘오 순수 등 재난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제품 위주로 구성했다.

LG생활건강은 친환경 봉사 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ESG 경영 활동으로 지난달 청주 무심천 일대에서 ‘1사 1하천 사랑’ 캠페인을 진행하기도 했다. LG생활건강 청주공장 임직원들은 약 2시간 동안 무심천 체육공원 인근(청주대교~제1운천교)에서 50ℓ 종량제 봉투 10개 분량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LG생활건강은 지난 4월 울산 북구 신천공원 일원에서 ‘도심생태공원’을 조성하기 위한 나무 심기 행사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