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참여형 봉사활동 통해 이웃사랑 실천

입력 2025-11-27 18:56
LG에너지솔루션 제공

LG에너지솔루션은 ‘나눔을 통한 정서회복’ ‘자립 기회 제공’ ‘환경 복원’이라는 3가지 큰 방향에 맞춰 환경, 사회, 미래세대를 위한 사회 변화를 이끌어내는 데 집중하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의 지난해 사회공헌 비용은 약 99억 8000만원으로 전년(약 82억 5000만원) 대비 큰 폭으로 증가했다. 임직원 나눔 봉사활동은 약 5883시간, 누적 기부금은 약 6700여 만원을 달성했으며 동시에 다양한 임직원 참여형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9월 LG에너지솔루션은 사랑의 열매, 초록우산과 함께 서울시 내 사회복지기관 및 단체, 사회적기업 등 56곳에 총 109대의 전기 이륜차를 후원하기도 했다. 일정 기간 배터리교환서비스(BSS) 구독료 및 보험료를 무상 지원하고, 온라인 안전교육과 함께 헬멧 등 안전장비도 제공할 계획이다.

사내 봉사활동 체험단 ‘함솔이(함께, 엔솔)’는 올해로 4년째 운영 중이다. 각 사업장에서 대표 봉사단을 모집해 매월 한두 차례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전사 단위 기부 키오스크 ‘엔솔 터치’에는 지난해에만 1204명의 임직원이 참여해 약 7300만원의 기부금이 모였다. LG에너지솔루션은 회사 주관의 사회공헌활동 외에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경우 유급휴가 처리가 가능한 봉사활동 공가제도’도 시행하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수요와 영향도를 파악해 다각적인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일상 속에서 봉사와 기부를 실현하고 선한 영향력을 사회에 나눌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나눔 활동 기회를 제공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