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규 전 새정치국민회의 부총재 별세

입력 2025-11-24 21:18

김대중 전 대통령 권유로 정치에 입문해 새정치국민회의 부총재와 중소기업특별위원회 초대 위원장(장관급), 새천년민주당 사무총장 등을 역임한 박상규(사진) 전 의원이 24일 오전 6시17분쯤 별세했다고 유족이 전했다. 향년 89세.

유족은 부인 김재준씨와 2남 1녀(박종호·박현정·박종혁) 등이 있다. 빈소는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2호실이다.

김혜원 기자 kim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