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꿈나무 장학생 500명에 5억원

입력 2025-11-25 01:14
두산연강재단은 ‘두산꿈나무 장학생’으로 선발된 위탁·다문화가정 학생 등 500명에게 장학금 5억원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장학금을 포함해 올해 1435명에게 약 30억원을 지원했다. 재단은 2006년부터 장학생 선발을 시작해 지금까지 총 6901명에게 도움을 줬다. 박용현 재단 이사장은 “학생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장학사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권지혜 기자 jh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