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는 암 뇌 심장 질환 치료 과정을 통틀어 지원하는 ‘암뇌심 케어플러스’서비스와 ‘암 건강검진 지원특약’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암뇌심 케어플러스 서비스는 암·뇌·심장 질환의 예방부터 회복까지 치료 과정 전체를 돕기 위해 설계된 상품이다. 진단비와 치료비만을 보장하던 기존 보험과 달리 고객의 병원 방문부터 입원, 퇴원 이후까지 통틀어 지원한다는 것이 상품의 가장 큰 특징이다. 구체적으로는 ‘예방→진료→입원→간병→회복’ 5가지 단계에 맞춰 암 조기 건강검진 비용 할인, 병원 동행, 입·퇴원 차량 에스코트, 입원 키트 제공, 간병인 지원, 심리 상담, 안부 콜 서비스 등이 제공된다.
함께 선보이는 ‘암 건강검진 지원특약’은 암 관련 주요 합병증과 재발 전이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정밀 검진을 해마다 제공하는 현물형 담보 상품이다. 고객들은 암환자 맞춤 검진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국내 최고 수준 종합병원에서 6년간 매년 검진을 지원받을 수 있다. 전용 콜센터나 모바일앱을 통해 손쉽게 검진 프로그램을 예약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해성 삼성화재 헬스케어사업팀장은 “치료 과정에서 반복적으로 필요한 지원을 체계화하는데 중점을 뒀다”면서 “보험금 지급 이후에도 고객이 필요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상품의 자세한 내용은 삼성화재 홈페이지 또는 삼성화재 보험설계사(RC)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