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그룹은 본사와 사업장이 위치한 서울·인천·부산의 아름다운가게 매장에서 제19회 ‘동국제강그룹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하루’ 행사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동국제강은 임직원 기부물품 5000여점을 아름다운가게에 전달했고, 수익금은 폐지 수거 어르신을 위한 ‘자원재생활동가’ 조끼 배급과 ‘여름나눔보따리’ 지원에 쓸 예정이다. 장세욱 부회장은 2016년부터 매년 사재 1000만원씩 기부해 올해로 누적 기부액 1억원이 됐다.
이종선 기자 remember@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