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일보 조민아·유경진·이찬희 기자, 생명존중 우수보도상

입력 2025-11-21 01:14
‘2025년 4분기 생명존중 우수보도상’ 수상자들이 20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황태연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이사장, 국민일보 유경진·이찬희·조민아 기자, 박종현 한국기자협회 회장(왼쪽부터).

‘침묵의 SOS’ 시리즈를 보도한 국민일보 조민아·유경진·이찬희 기자가 20일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과 한국기자협회가 선정하는 ‘2025년 4분기 생명존중 우수보도상’을 수상했다. 침묵의 SOS 보도는 10대 청소년들 사이에 명확히 죽으려는 의도 없이 고의로 신체를 훼손하는 행위를 뜻하는 ‘비자살적 자해’가 급증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해 현실과 동떨어진 자해 예방 대책을 재점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글·사진=임송수 기자 songsta@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