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카페] 놓기 싫은 가을을 붙잡다

입력 2025-11-22 00:35

가을의 끝자락이 아쉬워 작은 추억 하나를 조심스레 남깁니다. 손끝에 살포시 올린 은행잎 너머로, 그 순간이 휴대폰에 고이 담깁니다. 오늘의 가을은 이렇게 오래도록, 우리의 마음에 머무를 것만 같습니다.

사진·글=이한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