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월척이다”

입력 2025-11-19 21:37

전남 강진군 병영면 중고저수지에서 19일 주민들이 대나무를 줄로 엮어 만든 원통형 바구니인 ‘가래’를 이용해 물고기를 잡고 있다. 가래치기는 가래로 물고기를 가둬 잡는 방법으로, 한해 농사를 끝낸 중고마을 주민들은 물을 뺀 저수지에서 물고기를 잡아 잔치를 벌이는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강진군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