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이앤씨가 오는 21~22일 ‘더샵 오산역아크시티’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더샵 오산역아크시티는 경기도 오산 세교2지구 M1블록에 지하 4층~지상 44층, 7개 동, 전용 84~104㎡, 897가구 규모로 공급된다. 84㎡A 346가구, 84㎡B 233가구, 104㎡ 318가구 등 중대형으로 이뤄졌다. 또 전용 84㎡ 오피스텔 90실과 연면적 약 2만5000㎡ 규모 상업시설도 마련된다.
계약금은 5%로 초기 자금마련 부담을 덜었다.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으로 공급돼 취득세·재산세·종합부동산세 등 각종 세금 부담에서도 자유롭다. 임대기간 종료 후에는 분양 전환이 가능하다. 임차인에게 분양전환 우선권이 주어지며,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보증이 적용된다. 최대 10년간무주택 자격도 유지할 수 있다.
단지 600m내에 수도권전철 1호선 오산역이 있다. 향후 단지에서 오산천을 가르는 연결도로가 신설되면 오산역을 더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 노선 연장, 수원발 KTX 등 교통망이 확충될 예정이다.
단지 내 상업시설에는 음식점·의료·키즈시설 등 다양한 업종 입점이 가능하다. 이마트·롯데마트·롯데백화점·CGV 등 편의시설도 가깝다.
오산시 최고층인 44층 랜드마크로 상징성이 높으며 주차공간은 가구당 1.5대다. 남향 위주 배치와 알파룸, 현관창고, 드레스룸 등 다양한 특화공간이 마련된다. 반찬 딜리버리, 홈클리닝, 디지털헬스케어 서비스 등 임대주택에서는 드물었던 주거 서비스도 제공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오산 원동 182번지에 있다. 입주는 2029년 6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