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동부교회·월드비전·국민일보 밀알의 기적 협약

입력 2025-11-13 03:04
장진현 포토그래퍼

춘천동부교회(김한호 목사·가운데)와 월드비전(회장 조명환) 국민일보(사장 김경호)가 12일 서울 여의도 국민일보 대회의실에서 에스와티니 어린이를 돕는 ‘밀알의 기적’ 캠페인 협약을 맺었다. 김한호 목사는 “우리 교회가 해 온 섬김의 사역을 아프리카까지 확장하게 돼 감사하다”며 “지역과 세계를 섬기는 디아코니아의 마음을 더 많은 이들과 나누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밀알의 기적 캠페인은 국민일보와 한국교회가 월드비전의 해외 개발 사업장을 찾아 후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에스와티니는 아프리카 남부에 있는 입헌군주제 국가다. 월드비전은 이 나라에서 5만여명의 어린이를 후원하고 있다.

김지방 기자 fatty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