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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일보
NFL 17년 이끈 폴 타글리아부 별세
입력
2025-11-10 21:14
수정
2025-11-10 21:18
연합뉴스
북미프로풋볼리그(NFL)를 17년간 이끈 폴 타글리아부 전 커미셔너(총재·사진)가 9일(현지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자택에서 심부전으로 사망했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보도했다. 향년 84세. 타글리아부의 커미셔너 임기인 1989~2006년 NFL은 대중적 인기와 재정적 성장을 이루며 팀을 28개에서 32개, 디비전을 6개에서 8개로 늘렸다.
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