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협 최고경영자과정… 윤공순 첫 여성 원우회장

입력 2025-11-10 01:26

한국경제인협회는 ‘제90기 한경협 최고경영자과정’ 창립총회에서 윤공순(사진)㈜구구플라워 대표이사가 45년 역사상 첫 여성 원우회장으로 추대됐다고 9일 밝혔다.

1980년 개설된 한경협 부설 국제경영원 최고경영자과정은 현재까지 약 4500명의 최고경영자(CEO)와 임원이 수료한 국내 대표적 CEO 교육 프로그램이다. 윤 대표는 40년간 화훼산업에 종사하며 꽃배달 전문 업체를 전국 620여개 체인점으로 키웠다.

박상은 기자 pse021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