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통합, 총회 유지재단 이사장에 김영걸 목사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통합(총회장 정훈 목사) 총회 유지재단은 지난 3일 서울 종로구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이사회를 열어 신임 이사장에 직전 총회장 김영걸 포항동부교회 목사를 선임했다. 김영걸 이사장의 임기는 오는 27일부터 2027년 11월 26일까지 2년이며 법인을 대표해 업무를 총괄한다. 이사장 이취임식은 다음 달 24일 진행될 예정이다. 이사회에서는 운영위원장 김태영 장로를 비롯해 부총회장 전학수 장로, 최상도 사무총장, 김상선 장로, 조광천 목사 등을 운영위원으로 위촉했다. <한국기독공보>
기성, 교단헌법에 ‘동성애 금지’ 조항 신설
기독교대한성결교회(기성·총회장 안성우 목사) 법제부(부장 황영복 목사) 소위원회는 지난 3일부터 이틀간 경기도 용인 한화리조트에서 워크숍을 열고 제119년차 총회에 상정된 헌법 개정안에 관한 검토를 마쳤다. 법제부 소위원들은 이날 헌법 제28조에 ‘성경에 반하는 동성애 및 성적 지향을 찬성하거나 동조하는 행위를 하지 않아야 한다’는 조항을 신설하기로 가결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총 81건의 헌법 및 시행세칙 개정안을 점검해 의견 조율을 끝내고 헌법연구위원회에 이관하기로 했다. <한국성결신문>
기침, 세계여성기도일 시범기도회 개최
기독교한국침례회(기침·총회장 최인수 목사) 전국여성선교연합회(회장 김옥선)는 지난 3일 서울 여성선교회관에서 ‘2025 침례교 세계여성기도일 서울·경기 시범기도회’를 열었다. 기침 여성들이 전 세계 7대륙을 위해 같은 기도제목으로 연합한 지 75주년이 되는 해를 맞아 기도회가 열렸다. 김옥선 회장은 “전쟁의 폐허 속에서 무릎 꿇은 선배들의 기도를 이어 생명과 평화를 위해 기도하자”고 당부했다. 기도회 헌금은 레바논 칠레 캄보디아 라이베리아 등 4개국 여성·아동 사역에 사용된다. <침례신문>
[교단 뉴스 브리핑] 예장통합, 총회 유지재단 이사장에 김영걸 목사 外
입력 2025-11-08 0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