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붕에 올라가 기와를 벗기고 병자를 침상째 무리 가운데로 예수 앞에 달아 내리니.(눅 5:19)
They went up on the roof and lowered him on his mat through the tiles into the middle of the crowd, right in front of Jesus.(Luke 5:19)
중풍에 걸린 친구를 살리기 위해 마음을 모으는 네 사람이 있습니다. 많은 사람 때문에 건물로 진입할 수 없었지만 그들은 전심을 다해 친구 살리는 일에 마음을 모았습니다. 성경은 “한 사람이면 패하겠거니와 두 사람이면 맞설 수 있나니 세 겹 줄은 쉽게 끊어지지 않는다”(전 4:12)고 말씀합니다.
여기서 우리는 ‘한 사람을 살리기 위한 필사적 침노의 원리’를 배웁니다. 천국은 침노하는 자의 것입니다. 성도가 마음을 합하여 하나님의 나라를 추구할 때 하나님의 나라가 임합니다. 하나님은 침노하는 자에게 은혜를 주시고, 은사를 주시고, 기적의 역사를 허락해 주십니다.
한 영혼을 향한 불타는 열망이 사람을 살립니다. 불타는 열망으로 마음을 모을 때 예배가 회복되고 지역이 변화되고 민족이 돌아옵니다. 역사상 부어진 부흥의 불길은 마음을 모아 침노하기 시작할 때 임했습니다. 오늘 네 명의 친구와 같이 필사적으로 천국을 침노하십시오. 당신의 믿음을 보시고, 그 불쌍한 영혼들을 구원해 주실 것입니다.
임재흥 목사(수원동부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