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문화재단, 뉴욕에 전시공간 개관

입력 2025-11-04 01:12
한화문화재단은 미국 뉴욕 맨해튼의 트라이베카에 비영리 전시 공간 ‘스페이스 제로원’을 개관한다고 3일 밝혔다. 326㎡(약 98평) 공간에 한국 예술가의 작품을 소개하고 현지 미술계 인사들이 교류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선보일 계획이다. 재단 측은 “한국 기업 산하 문화재단이 뉴욕에서 직접 운영하는 유일한 전시 공간”이라고 설명했다. 오는 7일 개막하는 첫 전시에선 한국 신진 작가 8명의 작품 20여점이 공개된다.

권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