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이 부산 부산진구 가야동 197, 197-3번지 일원에 ‘힐스테이트 가야’(투시도)를 공급한다.
힐스테이트 가야는 1·2단지 총 487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전 세대가 전용 84㎡ 이하로만 구성된다. 견본주택은 부산 연제구 월드컵대로 185 일원에 마련된다. 단지는 교통, 교육, 생활 인프라를 두루 갖춘 일명 ‘다세권’ 단지로 주목받는다.
부산지하철 2호선 동의대역이 도보권이고, 이를 통해 1·2호선 환승역인 서면역과 부산김해선·2호선 환승역인 사상역을 각각 5분, 1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단지 인근으로 KTX-이음 열차인 중앙선(부전역~청량리역)과 동해선(부전역~강릉역)이 연달아 개통된 부전역이 위치해 수도권 접근성을 확보했다.
단지 반경 1㎞ 내에 가야초, 개성중, 가야고 등을 포함한 초등학교 4곳과 중학교 2곳, 고등학교 1곳이 밀집해 있다. 부산 최대 상권인 서면 상권 접근이 쉽다. 롯데마트 등의 대형마트와 개금골목시장, 가야시장 등 전통시장도 가깝다. 단지 인근에 인제대백병원, 미래여성병원 등 대규모 의료기관이 밀집된 ‘서면 메디컬 스트리트’가 있다.
특히 부산에서 보기 드문 평지에 조성되는 아파트로 보행 및 차량 이동이 편리하다.
권중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