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모 박사의 신간 ‘행복한 엄마, 흔들리지 않는 아이’ 출판기념회가 28일 오후 6시30분 인천 송도센트럴파크호텔에서 열렸다. 이 책은 자녀교육서로 아이를 잘 키우려면 엄마가 먼저 행복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기념회에는 교계 및 교육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최 박사가 출석하는 수정성결교회 조일래 원로목사와 이성준 담임목사가 함께했다. 두레국제학교 이사장 김진홍 목사도 참석해 “이 책을 읽고 감동해 설교 시간에도 소개하고 있다”며 “특히 어린이 교육뿐만 아니라 영혼 구원에도 큰 관심을 두고 활동하는 최 박사를 축복한다”고 했다. 유정복 인천시장, 도성훈 인천교육감은 영상 축사를 보내왔다.
최 박사는 이날 선교와 이웃돕기 후원금도 내놨다. 한국기독실업인회(CBMC) 인천연합회 회관 건축을 위해 1억원, 어린이전도협회 인천회관 건축을 위해 1000만원, 한사랑나눔봉사단 불우이웃돕기 후원금으로 100만원을 전달했다. 최 박사는 “40여년간 아이들과 함께 울고 웃으며 쌓아온 소중한 경험을 이 책에 담아낼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의 은혜”라며 “우리 아이들과 엄마들이 꿈을 이루고 행복하게 사는 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전병선 선임기자 junbs@kmib.co.kr
‘행복한 엄마, 흔들리지 않는 아이’ 출판 기념회
입력 2025-10-30 0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