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토에버는 서울 송파구 한 호텔에서 ‘2025 현대오토에버 파트너스 데이’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2018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는 파트너스 데이는 현대오토에버가 협력사와 상생 경영의 추진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다. 올해 행사에는 현대오토에버와 동반성장 협약을 맺은 72개 협력사와 현대오토에버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현대오토에버는 협력사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동반성장 협약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협력사별 맞춤형 경영 컨설팅과 인력 채용·교육을 지원한다. 또 하도급 거래 납품대금의 현금성 지급률을 100%로 유지하며 협력사의 안정적인 사업 운영을 돕고 있다.
이세희 현대오토에버 경영지원사업부장 전무는 “협력사와의 신뢰 구축을 기반으로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상생 경영을 지속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민영 기자 my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