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성노년학연구소(소장 김기철)가 27일 서울 마포구 열림교회(이인선 목사)에서 영적 자서전 쓰기를 주제로 ‘2025 노화 성장 콘퍼런스’를 개최했다(사진). 김기철 소장이 목회자와 노년 전문 사역자, 상담사, 간호사 등 40여명을 대상으로 미국 영성 노년학자인 리처드 존슨의 자서전 쓰기 방식을 소개하고 노년기 삶의 성찰과 영적 성숙을 돕기 위한 자서전 쓰기에 대해 강연했다. 참가자들은 ‘내 삶의 보물을 찾아서’라는 책자를 활용해 각자의 삶을 돌아보고 소모임을 통해 자서전을 작성하는 방법을 익혔다.
신은정 기자 sej@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