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규(54·사진) 한소망교회 장로가 한국기독공보 사장에 취임했다. 이 장로는 27일 서울 종로구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열린 취임 감사예배에서 “문서선교 기관의 정체성을 확고히 하고 종합 미디어 매체로서의 기틀을 다질 것”이라며 “인공지능 시대 지면 매체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 사장은 호주 KvB칼리지와 한국외국어대를 졸업하고 CTS기독교TV 지사장을 지냈다. C채널방송 미디어본부 편성·제작국장을 거쳐 같은 방송의 대외협력·경영지원본부 상무로 일했다.
박용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