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러메이드가 투어 DNA에 높은 관용성을 접목한 신제품 단조 아이언 P·8CB를 공개했다.
P·7CB 등 기존 테일러메이드 퍼포먼스 단조 아이언은 1025 연철을 사용해 초고밀도 단조 기술로 제작, 부드러운 타구감으로 투어 선수들에게 사랑받았다. 새로 선보인 P·8CB는 여기에 높은 관용성까지 더해 최고의 퍼포먼스를 제공한다.
더 커진 헤드는 샷에 대한 자신감을 더해주고, 각진 리딩 엣지는 향상된 컨트롤 샷을 제공한다. 둥근 모양의 트레일링 엣지로 어떤 환경에서도 부드럽게 빠져나갈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원피스 구조의 50도, 56도 웨지도 아이언 세트에 포함됐다. 같은 단조 방식으로 제작된 웨지는 부드러운 타구감은 물론 스탠다드 바운스와 C그라운드 솔을 통해 그린 주변에서 최고의 퍼포먼스를 자랑한다.
팀 테일러메이드 소속 이제영은 “직접 체험해본 P·8CB는 소위 ‘투어 아이언은 다루기 까다롭다’는 편견을 확실하게 깰 수 있는 아이언”이라며 “웨지 포함 세트 구성도 일관된 스윙 매커니즘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P·8CB는 남성용 기준 5~9번 아이언, PW, 50도 및 56도 웨지 등 총 8개 클럽으로 구성된다. 샤프트는 MODUS 105 또는 NS PRO NEO 중 선택할 수 있다. 여성용은 6~9번 아이언, PW, 50도 및 56도 웨지를 포함해 7개 클럽 세트로 구성되며, 샤프트는 Diamana TM50가 적용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