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전용 ‘신멤버스’… 효율적인 부킹 서비스 제공

입력 2025-10-23 21:08
쇼골프 제공

국내 최대 골프 통합 플랫폼 쇼골프(SHOWGOLF)가 운영하는 ‘신멤버스’가 부킹난의 새로운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정 골프장에 묶이지 않고 전국 주요 골프장을 대상으로 빠르고 효율적인 골프부킹 서비스를 제공해, 기업 입장에서 유연성·안정성·투명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다는 평가다.

서울의 한 기업 인사 담당자는 “작년까지만 해도 회원권으로 예약을 시도했지만 성수기에는 실패가 잦아 곤란했다”며 “올해는 신멤버스를 통해 예약했는데 일정 변경이 생겨도 여러 대체 골프장을 신속하게 제안받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 제조업체의 총무부장은 “이전에는 예약 실패로 거래처와의 중요한 미팅이 무산된 적이 있었지만 신멤버스 이용 후에는 골프부킹 성공률이 눈에 띄게 높아졌다. 정산까지 투명하게 시스템으로 관리돼 행정 부담도 줄었다”며 “단순한 예약 대행이 아닌 믿을 수 있는 ‘파트너’ 같은 느낌”이라고 이용 후기를 전했다.

업계 전문가들은 서비스 선택을 넘어서 기업 골프 운영 방식의 구조적 전환으로 분석한다. 신멤버스는 재가입률 90%대, 예약 성공률 80%대 후반을 기록하며 수치로 신뢰성을 입증했다.

쇼골프 관계자는 “기업 회원사들이 전략적 비즈니스 자원으로 골프를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표”라며 “맞춤형 제휴와 기업별 특화 패키지를 강화해 더 효율적인 골프부킹 서비스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