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두바이서 첨단산업·스타트업 지원 방안 모색

입력 2025-10-20 00:54

KB금융그룹이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아랍에미리트(UAE)에서 열린 ‘GITEX Global 2025’에 참관단을 파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행사는 차세대 기술을 선보이고 산업 트렌드를 공유하기 위해 두바이 디지털경제청이 개최한다. 세계 180여개국에서 6500곳 이상의 기업과 투자자가 참여했다.

이창권(사진 왼쪽) KB금융 디지털·정보기술(IT) 부문장을 필두로 꾸려진 참관단은 현지 벤처캐피털(VC) 등을 만나 인공지능(AI)과 핀테크, 블록체인, 사이버 보안 등 기술 트렌드를 파악했다. 또 두바이 정부 기관을 찾아 디지털 금융 혁신 정책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김진욱 기자 realit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