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단 뉴스 브리핑] 예장통합 교세 통계, 대도시·농어촌 구분 外

입력 2025-10-18 03:13
예장통합 교세 통계, 대도시·농어촌 구분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통합(총회장 정훈 목사)의 제110회기 총회 통계부터는 교회가 속한 지역 분류가 더욱 명확해진다. 대도시와 소도시, 농어촌에 속한 교회를 우편번호 기준에 따라 행정 구역별로 나눠 분포도를 세분화하기로 했다. 총회 통계위원회는 지난 14일 서울 종로구 총회창립100주년기념관에서 1차 회의를 열어 위원회를 구성하고 이 같은 교단의 통계 개선 방안 등을 논의했다. 위원회는 지난 109회기 통계위원회가 연구한 ‘총회 교세 통계 개선 제안 및 주기별 조사 항목 구분(안)’을 보고 받고 행정 구역별 교회 분포 조사를 위한 프로그램을 보수하기로 결의했다. 또 통계 분석팀 구성 논의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한국기독공보>

예장합동, 총회신앙월력 발행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장 장봉생 목사) 총회출판부가 내년도 총회신앙월력을 출시했다. 10종의 디자인으로 구성된 신앙월력은 말씀 묵상과 삽화 성지현장 기도문 등을 담아 신앙의 일상화를 돕는다. 기획 달력인 3단 달력 ‘말씀이 육신이 되어’는 장성호 감독의 애니메이션 영화 ‘킹 오브 킹스’에서 착안해 예수님 공생애 기간의 12개 장면을 담았다. 총회신앙월력 수익금은 개척교회와 작은교회를 돕는 데 사용된다. 노회가 미자립교회를 대신해 달력을 주문하고 선물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기독신문>

성청, 전국 순회 철야기도의 밤

성결교 청년들로 구성된 전국청년회전국연합회(성청·회장 강현성)가 전국 권역을 순회하며 철야기도의 밤을 연다. 다음 달 영남권을 시작으로 내년 1월엔 강원권, 2월 인천·경기권에서 순차적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강현성 성청 회장은 “권역별로 함께 모여 기도하고, 지역 청년과 청소년들이 복음의 능력을 다시 경험하도록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한국성결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