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스러운 경기인’에 신연균·최정화씨 선정

입력 2025-10-16 01:26

경기여자고등학교 총동창회 경운회(회장 이숭리)는 제32회 ‘자랑스러운 경기인’ 수상자로 신연균 재단법인 아름지기 명예이사장(왼쪽)과 최정화 한국이미지커뮤니케이션연구원(CIC) 이사장(오른쪽)을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신 명예이사장은 아름지기를 설립해 25년간 한국 전통문화를 보존하고 계승·발전시킨 공로를 인정받았다. 최 이사장은 한국 최초의 국제회의 통역사로 다양한 국제행사를 이끌었고, 지난 5월 프랑스 최고 훈장인 ‘레지옹 도뇌르 오피시에’ 훈장을 한국인 여성 최초로 수상했다. 시상은 18일 경기여고 개교 117주년 기념식에서 진행된다.

김경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