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자 읽기] 지구촌 모든 생명체는 동료였다

입력 2025-10-10 02:10

모든 생명체는 지구라는 무대를 함께 만들어 온 동료였다. 38억년 동안 이어진 지질학과 생물학의 역사를 따라가며 생명이 단순히 진화의 ‘결과물’이 아니라 환경을 바꾸는 ‘원인’이었음을 증명한다. 저자는 “생명이 지구를 만들었다면, 인간은 무엇을 해야 하는가’라는 질문을 던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