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단 뉴스 브리핑] 예장통합 신임 총회장 취임 감사예배 外

입력 2025-10-04 03:23
예장통합 신임 총회장 취임 감사예배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통합 신임 총회장 정훈 목사 취임감사예배가 지난 28일 전남 여수 여천교회에서 열렸다. 이날 예배에는 교단 지도자들과 지역 교계 인사, 성도들이 함께 참석해 기도와 격려로 힘을 더했다. 정 총회장은 “성도들의 기도와 격려가 있다면 맡겨진 직무를 잘 마칠 수 있을 것”이라며 “사랑과 기도의 연합으로 하나님 나라를 세워가자”고 강조했다. <한국기독공보>

총신대 개혁신학연구처, 농어촌 목회 포럼

총신대 개혁신학연구처(처장 이상웅 교수)가 지난 30일 경기도 용인 총신대 양지캠퍼스에서 ‘농어촌 목회’를 주제로 가을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 산간벽지와 어촌, 낙도 사역을 하는 현장 목회자가 발제자로 나섰다. 박경일 여량교회 목사는 코로나19 어려움 속에서도 세대통합예배와 복음놀이터 등으로 전 세대를 연합시켰다. 조규필 맹선은혜교회 목사는 영어교실과 악기교실 등을 운영하며 주일학교 출석자를 늘렸다. 전남 진도 지산중앙교회(문교부 목사)는 농어촌교회임에도 주일예배 출석자가 120명으로 늘어났다. 문교부 목사는 ”예배에 앞장서고 선교에 올인하며 성도들의 필요를 채워야 한다”고 말했다. <기독신문>

백석대·백석문화대 화목우주선 프로젝트

백석대와 백석문화대가 ‘화목우주선’ 전도 프로젝트를 통해 1년 만에 2424명의 결신자를 배출했다고 밝혔다. 화목우주선은 화요일과 목요일은 우리에게 주어진 선물 같은 시간이란 뜻이다. 매주 정기적으로 전도하는 이 프로젝트는 교목 교수 학생 등 대학 구성원이 직접 캠퍼스에서 비기독교 학생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대학 측은 결신자들을 담임 교수와 연결하고 지역 교회 정착을 돕는 등 체계적인 후속 관리를 통해 캠퍼스 선교의 지속 가능한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기독교연합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