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는 30일 서울 강서구 본사에서 ‘스마트폰 공항사진 공모전 시상식’을 열고 수상자를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한국사진기자협회와 공동 주최로 지난 7월 7일부터 9월 10일까지 진행됐으며, ‘공항의 모든 순간(The moment with Airports)’을 주제로 총 304명이 참여해 640여 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공사는 이번 수상작들을 오는 11월 6일까지 김포·김해공항 국내선 3층에서 전시해 다양한 시선으로 담아낸 공항의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권현구 기자 stoweon@kmib.co.kr